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여행 5

레이크 루이스와 아사바사카 폭포를 갔다가 다운타운으로 돌아왔어요!!
운전하면서 먹은 젤리 말고는 먹은 게 없어서 엄청 배고프더라구요 ㅠ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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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ddie Burger 라는 햄버거 가게예요 :)!!
The real Hawaiian Burger를 시켰어요!!!!
혹시 구운 파인애플 좋아하시면~ 이거 꼭 드세요♥
제가 먹어본 햄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~
파프리카도 너무 잘 구워서 단맛이 폭발하더라구요!
단짠단짠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~
저 이거 먹으면서도 하나 더 포장해가고 싶다~ 했었네요 ㅎㅎ
다만 수제버거의 단점!! 먹다가 계속 흘려요 ㅠㅠ

 

그냥 귀여워서 찍어본 하인즈 케찹 ㅎㅎ

 

밴프 다운타운에 있는
The Spirit Of Christmas라는 크리스마스 마켓이에요♥
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~
볼게 정말 많아서 한참 동안 구경했어요!
사라진 동심이 다시 피어나는 느낌이었답니다 ㅎㅎㅎ

 

볼드모트와 내기니 오르골!
이곳에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었어요 ㅋㅋ

 

한참 구경하다가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들른 비버 테일!
캐나다의 유명한 간식이에요~ 캐나다 오시면 이거 꼭 드셔 보세요!!!
오바마 전 대통령도 캐나다에서 먹고 갔다는 그 디저트!!
이름이 비버 테일인 이유는!
길고 넓적한 반죽 모양이 비버 꼬리랑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ㅎㅎ

Classic을 시키면 아무 토핑 없이 빵에 시나몬+설탕만 뿌려서 나오구요!
맛은 한국의 호떡과 비슷하지만 호떡의 쫄깃한 식감은 아니에요ㅎㅎ
좀 더 빵 느낌이 나는 호떡!입니다 ㅎㅎ

 

제가 시킨 건 애플파이예요!
바나나라마(누텔라+바나나)가 인기 많은데, 낮에 젤리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초코초코 한 게 당기지 않더라구요!!
그래서 애플파이로 시켰어요 ㅎㅎ
평소에 애플 파이 좋아하시면 이것도 입맛에 맞으실 거예요!!
조금 식은 후에 먹었는데도 엄청 맛있었어요~
캐나다 오실 때 기억하세요! 비버 테일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