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일기/에드먼튼

캐나다 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(Feat. 졸리비, 바이슨)

DaileeSarah 데일리세라 2022. 8. 16. 09:58

안녕하세요! 세라입니다 :)

저는 원래 집을 좋아하는데, 이상하게 요즘 자꾸 나가고 싶더라구요~

그래서 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에 다녀왔어요!


집에서 출발하는데, 하늘도 맑고 해가 쨍쨍했어요!!

선크림 바르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ㅋㅋ

 

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은 입장료를 내야 해요!

성인 CAD $8.50

입장료를 내고 어딘가 주차를 해야 하는데, 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어요 ㅋㅋ

어... 우리 이렇게 입장료만 내고 출구까지 가는 거 아니야?!?! 했지요ㅋㅋ!!

 

다행히 주차장이 나타났답니다!!

국립공원 안에 둘러볼 만한 곳이 여럿 있는데, 저희는 물이 있는 곳으로 가서 주차했어요~

날이 정말 맑았고,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

 

알버타는 내륙이기 때문에 바다가 없고, 호수나 강이 많아요!

저희는 물에 들어가지 않았지만, 저렇게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

 

개인 카약을 가져와서 타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!!

저는 깊은 물을 무서워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ㅎ,

자연과 하나 되어 스포츠를 즐기는 캐내디언들이 참 부러웠어요~

 

이제 이 벤치와 테이블은 저희껍니다..!!

점심을 먹으려구요♥

 

점심은 졸리비!! 유명한 필리핀의 졸리비 ㅎㅎ

즉흥으로 출발해서! 피크닉 음식을 만들 시간은 없었고~

갑자기 생각나서 오기 전에 들렀답니다!

일반/스파이시 하프&하프!

졸리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게, 정말 평범한 맛인데 왜 먹고 싶을까?! 에요 ㅋㅋㅋ

스파이시는 짜서 제대로 못 먹었어요 ㅠㅠ

그레이비소스는 쏘쏘~

저 피치망고 파이가 제일 맛있었어요!! 요거 맥도날드 애플파이보다 맛있어요♥

다음엔 이것만 사 먹을 예정이에요 ㅋㅋㅋ

 

밥 먹고 국립공원 구석구석 산책했어요~

숲 속에 둘러싸여 있는 느낌~ 정말 좋아요!

 

이 빨간 의자...! 국립공원의 포토스팟이에요!!

어느 국립공원을 가도 요렇게 생긴 의자가 있어요~

혹시 놀러 오시게 된다면~ 빨간 의자 꼭 기억하세욤!!!

뒤에서 찍어주면 뷰와 함께 완벽한 포토스팟이 됩니다 :)

뒤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 줄 알았는데.. 안 찍은 것 같아요 ㅠㅠ!! 초보 블로거의 실수..ㅜㅜ

 

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은 바이슨(들소)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요!!

위험하니 차에서 내리면 안 돼요!!

한가로워 보이네요 ㅎㅎ 평화는 바로 이곳에...!

 

바이슨 말고도 여러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!!

찰나에 지나가는 사슴을 봤는데, 너무 빨라서 찍을 수 없었다는 ㅠㅠ....


모두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길 바라며...!!

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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