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세라입니다 :)
코스트코가 회원제라면,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누구에게나 환영이죠~?!
캐나다에도 트레이더스 같은 곳이 있어요ㅎㅎ
바로 홀세일 클럽이라는 곳이에요!
많은 제품을 벌크 사이즈로 판매하고, 레스토랑 운영에 필요한 많은 물품들을 판매해요!
그래서 일반 가정보다는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것 같기도 해요~
캐나다 코스트코 비지니스센터의 비회원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!
캐나다 코스트코 비지니스센터 ↓↓↓↓↓
https://blog.naver.com/daileesarah/222812080246
홀세일 클럽입니다~
매장이 많지 않고, 집이랑도 거리가 있는 편이라 어쩌다 한 번씩 구경 가는 곳이에요 ㅎㅎ
PC 브랜드라서 Real Canadian Superstore, No Frills 등과 품목이 겹치지만, 벌크 사이즈가 많아요!!
그런데 PC Optimum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안 되는 것 같아요 ㅠㅠ
9월 8일부터 온타리오(Kenora, Thunder bay 제외)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!
들어서자마자 각종 포장 용기들이 즐비했어요!
요식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:)
각종 프라이팬과 상업용 냄비, 커피 머신 등!
저는 집에서만 요리하는데, 왜 자꾸 눈이 갈까요~?!!
상업용 냉장고도 있어요~
왠지 술이 가득 채워져야만 할 것 같은 냉장고!!
비싸네요 ㅠㅠ
주방에서 꼭 필요한 소스 통과 색깔별 도마 그리고 각종 도구들!!
큰 식당에서 볼법한 컨테이너들이 가득해요~
쉐프복도 있어요 ㅎㅎ
진짜 요식업 오픈하실 때 필요한 건 대부분 있는 것 같아요!
잔, 숟가락, 포크, 나이프, 접시, 종지!!
집에서는 필요 없는 것들인데 왜 하나씩 사 오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ㅋㅋ
일회용 포크, 나이프도 보이고, 장갑들도 많이 있네요!!
장갑 샘플로 꺼내놓은거 센스 있어요 ㅎㅎ
사이즈별로 껴보고 재질도 확인하고! 굿입니다~
청소 카트도 여기 있네요 ㅎㅎ
양파, 적양파 약 23kg짜리!
저 양파 까는 걸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...ㅜㅜ 매워지네요!!
깐 마늘 약 2.5k와 뒤로 보이는 버섯 한 박스..!!
절대 집으로 못 사갈 재료들이네요ㅋㅋ
야채는 소량씩 집어갈 수 도 있고, 아랫칸에 있는 박스를 통째로 들고 갈 수도 있어요!!
고기도 덩어리로 팔아요!!
일반 마트처럼 적은 양을 포장해서 팔기도 하지만, 큰 덩어리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!
감자 한 박스!!
영화 마션이 생각나요 :)
음료도 코스트코처럼 되어있어요!!
어우 많아요 많아~
하인즈 케찹과 마요네즈!
마요네즈 16L입니다!!!!!
이외에도 대용량 소스들이 가득해요!!
반가운 샘표 고추장과 팔도 김!
반가워서 한 장씩~
베이컨과 소세지!
대부분 냉동 제품들이 이렇게 벌크 단위로 되어있어요 :)
이거 지나가면서 뭐지? 케미컬인가? 했는데 ㅋㅋㅋ
시럽이래요!! 딸기, 초코, 오렌지 이런 시럽이요 ㅋㅋㅋ
특히 저 하늘색!! 정말 먹으면 안 될 것 같지 않나요?!
블루 코튼 캔디입니다 ㅋㅋㅋ
육개장, 김치라면, 신라면, 너구리, 삼양라면 전부 다 있어요!
팔도에서 나온 컵라면들도 있네요 :)
먹어보진 않았어요!!
과자도 개별로 팔긴 하지만, 이렇게 박스 단위로 많은 종류가 있더라구요!!
과자는 좀 많이 탐났어요 ㅎㅎ
벌크 사이즈라 충동구매를 겨우 참았던 날이었네요ㅋㅋ!!
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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