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데일리세라에요 :) 7월인데도 불구하고 이곳 캐나다는 날씨가 오락가락해요. 어떤 날은 무지 더웠다가 어떤 날은 긴 옷을 찾아 입기도 하구요. 해가 쨍쨍하다가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또 해가 쨍쨍해지기도 합니다. 그러니 시원한 음식이 땡겼다가도 따뜻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기도 하고.. 참 이상하죠 ㅎㅎ 변덕쟁이 날씨 덕에 점점 입맛도 없어지고 새콤달콤한 과일이 먹고 싶더라구요! 그래서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~ 납작 복숭아 좋아하시나요?! 저는 몇 년 전에 유럽 여행 가서 처음으로 먹어봤어요. 요즘은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! 제가 알고 있는 납작 복숭아는 사진처럼 분홍빛이 도는 복숭아인데요. 오늘 코스트코에서 신기한 걸 발견했어요! 노란색을 띤 납작 복숭아예요! 현지 표현으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