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세라입니다~
가끔 바닷가 근처에서 먹는 싱싱한 해산물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!
아쉽게도 알버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는 건 쉽지 않아요 ㅠㅠ
꿩 대신 닭이라도 ㅎㅎ!!
프랜차이즈 맛집 레드 랍스터(Red Lobster)에 다녀왔어요~
사실 원조는 미국입니다!!
미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! 외식할 때 양이 어마어마해요~
그래서 2인분을 시켜도 다 못 먹고 포장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ㅠㅠ
오늘은 먹고 싶은거 일단 다 주문하고 남으면 포장해 가자! 마인드로 들어갔어요 ㅎ
레드 랍스터에 가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비스킷이에요♥
파파이스나 KFC 가면 볼 수 있는 비스킷~ 정말 좋아해요 ㅎㅎ
간이 좀 있는 편이지만 꿀맛이랍니다!!
워낙 유명해서 레드 랍스터 비스킷 믹스를 따로 판매하기도 해요!!
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~
White Wine and Roasted-Garlic Mussels입니다!
신랑이 좋아하는 홍합! 갈릭 브레드랑 같이 나와요~
홍합 해감도 잘 되어 있었고 ㅎㅎ 갈릭 향이 잘 베어 들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!!
CAD $13.99
사실 이거 애피타이저(Starter)로 시킨 건데ㅋㅋ
갈릭 브레드도 나오고 홍합 양도 애피타이저로 먹을 양이 아니었어요..!
순간 둘 다 당황!! ㅋㅋㅋㅋ

Ultimate Feast입니다 :)
랍스터 꼬리, 하프 스노우 크랩, 시그니쳐 갈릭 쉬림프, 새우튀김! 사이드로 감튀!
사이드 종류가 꽤 많아요~ Baked Potato와 고민하다가 감튀를 선택했어요 ㅎ
맛은 정말 좋았어요! 그런데 전체적으로 좀 짜서 아쉬웠네요ㅠㅠ
CAD $51.99
Fish and Chips
흔히 아는 피시 앤 칩스 맛이에요 ㅎㅎ 평범한 맛이었어요!!
CAD $18.99
가장 마지막으로 먹은 피시 앤 칩스가 영국 여행할 때였는데요!
진짜 그렇게 맛없는 피시 앤 칩스는 생에 처음이었어요 ㅠㅠ
그 맛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...
레드 랍스터 꺼는 무난하게 먹고 왔네요 ㅋㅋ!!
(영국 여행 가서 먹는 것마다 실패하고 살 빠져온 건 안 비밀...!!)

비스킷과 홍합을 먹은 후 배가 절반은 차 버려서 ㅎㅎ
메인 디쉬는 반도 못 먹고 포장해왔어요!!
저녁으로 배 터지게 먹었답니다 :)
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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