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세라입니다 :)
코로나 이후 첫 미국 여행이라,
아무래도 신경 쓸게 많았어요!
그리고 저처럼 입국 시 무엇이 달라졌는지,
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!
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~
참고로 저는 10월 1일,
토론토 공항에서 pre clearance 후,
추가 절차 없이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들어왔어요!
미국에서 직접 입국심사 하는 것과
큰 차이 없을듯 해요~
★현재 상황★
- 미국 입국 전 음성 확인서가 필요 없습니다.
- 백신 접종자는 격리 의무가 없습니다.
아래는 공식적으로 안내되어있는 필수 준비물이에요!
1. ESTA(전자 여행 허가제) - 이전과 동일함.
미국에 방문하려면 꼭 필요한 ESTA!
온라인으로 신청 후,
승인을 받으셔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:)
이건 코로나 이전과 동일합니다!
사이트 내에 한국어도 지원돼서,
어렵지 않게 신청하실 수 있어요~
신청비는 1인 USD $21 입니다!
그동안 여러 번 ESTA를 신청해봤는데,
항상 1시간도 안돼서 승인되었어요.
그래도 혹시 모르니,
꼭 여유 있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!!
계획대로 흘러가는 여행은 없다는 마음가짐ㅎ
한 번 신청하면 유효기간은 승인 일로부터 2년이고,
매 방문마다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!
2. 백신 접종 증명서
저는 에어 캐나다를 이용했는데,
출발 며칠 전 안내 메일이 왔어요!
백신 접종서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:)
-> 에어 캐나다는 미국행 체크인 시 요청함!!
-> 미국 입국 심사에서는 검사하지 않음!!
백신은 최소 2차까지 접종해야 하고,
2차 접종 후 2주가 지내야만 접종으로 인정됩니다!
백신을 접종했어도 증명서를 보여줄 수 없다면,
백신 미접종자와 같은 룰이 적용된다고 해요!
(입국 후 코로나 검사 + 자가격리 등)
한국에서는 주민센터 방문 혹은
'정부 24' 온라인을 통해
영문 백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!
캐나다에서 접종하신 분들은
아래 링크를 통해 받으실 수 있어요!
처음 백신 패스가 도입되었을 때,
각 주정부에서 발급받은 백신 패스와 다릅니다!!
3. CDC(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) 서약서
한국에서는 CDC 서약서라고 부르시더라고요!
백신 접종 관련 서약서이고,
본인이 해당하는 부분에 체크하고 사인하면 돼요 :)
2세 이상의 경우 모두 작성해야 하며,
각 항공사를 통해서 제공된다고 하니,
미리 준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!
-> 저는 미리 준비하지 않았어요.
또한 항공사 측에서도 따로 제공하지 않았고,
Pre clearance 중에도 제출 요청이 없었어요!
아마 이미 백신 증명서가 있어서 넘어갔거나,
더 이상 이 서류가 필요하지 않은듯 해요!!
★미국 입국 요약정리★
1. ESTA(필수)
2. 영문 백신 증명서(필수)
-> 항공사 체크인 시 제출 요청 받음.
-> 입국 심사 시 검사 안 함.
3. CDC 서약서(공식적으로는 필수)
-> 항공사에서 제공 안 함.
-> 입국 심사 시 검사 안 함.
4. 음성 확인서 필요 없음.
5. 격리 의무 없음.
※ 백신 미접종자 : 입국 후 코로나 테스트와 격리 의무가 있으나, 백신 미접종 사유 및 지난 90일간 코로나 양성 후 회복 여부에 따라 조건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, 꼭 본인 케이스에 따른 조건을 잘 확인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!!
미국 뉴욕 여행 1 ↓↓↓↓↓↓
미국 뉴욕 여행 2 ↓↓↓↓↓↓
미국 뉴욕 여행 3 ↓↓↓↓↓↓
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
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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